승효상
건축가 / 종합건축사무소 이로재
'빈자의 미학'이라는 철학을 가진 한국의 대표적인 건축가로, 소박하지만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깊이 있는 디자인을 추구한다. 메덩골정원에서는 안동 병산서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선곡서원과 서원 뒤 산길 끝에 위치한 작은 암자인 경외암을 디자인하였다. "좋은 건축이란 건축자체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건강성을 지속시킬 수 있는 도구로 존재하는 것이다. 또한, 좋은 건축은 좋은 삶을 만든다. 좋은 건축으로 세계가 조금은 진보할 수 있다."
( 대표작 )
수졸당, 파주출판도시, 시안추모공원, 명례성지, 하양교회, 왜관수도원 피정의 집 외